‘이낙연을 사랑하는 워싱턴한인들’ 커뮤니티센터에 기부
지난 2일 ‘이낙연을 사랑하는 워싱턴한인들/ 민트재단’ 측은 ‘대한민국 생존전략-이낙연의 구상’을 판매한 수익금 3천달러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기부했다. 이번 기부는 지난 달 26일 워싱턴 동포 대상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 개최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데 대한 감사로 마련됐다.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“어렵고 외로울 때 기약없이 길 모르고 물 설던 미국에 와 밥 한끼 술 한잔 통해 나눴던 동포들과의 1년이 매우 뜻 깊었다”면서 “동포들의 사랑을 간직한 채 귀국하겠다”고 말했다.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태환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이사장은 “워싱턴을 다녀갔던 정치인들은 모두 성공 하더라”는 덕담을 건네며 “좋은 모습으로 다시 워싱턴을 찾아달라”고 말했다. 김윤미 기자 kimyoonmi09@gmail.com커뮤니티센터 워싱턴한인 커뮤니티센터 이사장 이날 기부금 이번 기부